건설 기초안전교육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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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기초안전교육 준비물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수인성 또는 식품매개감염을 일으키는 주요한 바이러스로 급성 위장관염을 초래하여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자연감염의 경우에도 평생면역이 형성되지 않고 일생 동안 한번 이상 감염 될 수 있으며, 어린이에서 발생이 높지만 성인에서도 빈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발생 할 수 있다.
미국에서 조사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병부담 자료에 의하면 매해 2천만 명이상이 감염되고 70,000명 이상이 입원 치료를 받으며 약 800명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오심, 구토, 복통 등의 위장관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심하지 않아 대부분 1-2일 후에 회복되나 어린이와 노인,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심한 탈수 및 입원 치료,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탈수증은 수차례의 설사나 구토로 인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지 못할 경우에 발생된다. 탈수 증상으로는 소변량 감소, 구강 건조, 기립 시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며, 어린이의 경우 울 때 눈물이 거의 없을 수 있고, 졸려하거나 신경질적이 되기도 한다. 탈수 예방법은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심한 탈수를 완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구로 필요한 수분 등을 보충하는 것이며, 가벼운 탈수의 경우는 카페인과 알코올이 없는 음료 섭취로 완화될 수 있으나 손실된 중요한 영양소나 미네랄은 보충할 수 없다. 만약 노약자가 탈수증상이 심하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건설 기초안전교육 준비물
노로바이러스는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 폐쇄된 요양 및 보호시설, 학교, 호텔 등에서 사람 간 전파속도가 빠르다. 또한 식당이나 음식 공급 업체 등에서 위장관염의 주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식자재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미국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식품매개를 통해 발생하고, 노로바이러스 유행과 관련 있는 식품은 주로 잎채소(상추 등), 과일 및 어패류 등이며, 날 것(raw)과 조리된 음식 모두 바이러스에 오염 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과 대변에서 검출되어지며, 다음과 같은 상황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과 음료 섭취(구토물과 대변에 의해 오염된 손으로 음식과 식수를 취급 시 발생하기도 함.)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을 입에 넣은 경우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직접적인 접촉(감염인 간호 등) 등 이다. 건설 기초안전교육 준비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증상 발현 순간부터 회복 후 적어도 3일까지는 전염력이 있으며, 일부에서는 더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현재 없으며, 치료약도 없다. 항생제는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에 대한 치료제이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이며, 감염되었거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건설 기초안전교육 준비물
▶ 손 씻기: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는다. 특히, 화장실 사용과 기저귀 갈은 후, 음식준비 및 섭취 전에 반드시 비누와 물을 사용해 손을 씻는다. 만약 비누와 물이 없다면, 알코올이 함유된 손세정제를 사용한다. 이는 특정 상황에서 빠르게 손에 있는 병원균을 감소시키나 물과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것을 대신 할 수는 없다. ▶ 청결한 음식 준비: 야채와 과일은 깨끗하게 씻고, 굴이나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서 먹는다. ▶ 감염인의 조리 일시 정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증상이 있는 기간과 회복 후 3일 동안 음식을 만들지 않도록 한다. ▶ 오염된 곳 청결 및 소독: 구토 또는 설사 후 즉시 깨끗이 닦고 표백제가 함유된 가정용 청소 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한다. ▶ 의류 철저히 세탁: 구토와 대변으로 오염된 의류 등은 즉시 치운다.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오염된 물건은 취급에 주의하여야 하며, 가능하면 오염된 물건 취급 시 고무장갑,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처리 후에 반드시 손을 씻는다. 오염된 의류 등은 반드시 세제를 사용하여 철저히 세탁하고 기계건조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에 의해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집단 식중독)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에 의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식중독)은 증가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2년 현재 원인이 규명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중 약 24%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원인 병원체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한 음식 준비 및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이 글은 미국질병관리본부(Centers for Disease for Control and Prevention)의 "Prevent the Spread of Norovirus" 의 내용 및 국내 현황을 반영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SBS 보도 자료 입니다.건설 기초안전교육 준비물
최근 주변에서 생선회나 날음식 먹었다가 장염으로 고생하시는 분 많죠? 독감과 함께 한겨울 식중독으로 불리는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겨울보다 4배가 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식중독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나 유행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떨어질 수록 더 유행하는 게 특징입니다.
- 독감과 비슷한 증세.. 하지만 백신도 치료약도 없어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하루 정도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구토, 오한, 설사 등 독감과 비슷한 증세를 보입니다. 요즘 병원마다 북적이는 환자들 대부분이 절반이 독감, 절반이 노로바이러스 환자라고 합니다. 고열과 구토, 오한 등의 증세가 유사하기 때문에, 의사들도 검사결과가 나오기 이전에는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은 특히 굴이나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었을 때 감염되기 쉬운데요. 주로 집단배식에서 조리자의 손을 통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입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의 오염된 구토물이나 대변이 다른 사람의 손에 묻고 그 손을 통해서 입으로 균이 들어가는 거죠.
문제는 올 겨울엔 특히, 검출된 노로바이러스의 절반 이상이 새로운 변종이어서 면역력을 갖춘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이 걸리고, 걸렸을 경우 증세는 훨씬 심각합니다. 이 변종 바이러스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 미국, 일본 등 선진국 후진국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를 휩쓸고 있고요. 국내 바이러스 검출 건수도 급증해 환자 수가 지난해의 4만 천 명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15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독감과 다른 점은 예방백신도 치료제도 없다는 겁니다. 한번 감염되면 속수무책인 만큼 더 조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노로바이러스 환자... 힘들어도 최대한 먹어야 합니다.
학교나 식당 등 집단배식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장염 증세로 동네병원에 가면 같이 식사한 분들은 괜찮은지를 묻는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최근 일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했던 5명 중 4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는데요. 빠르면 식사한 뒤 5-6시간부터 증세가 나타나는데 고열과 복통, 구토, 설사에 시달려 아무 것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견디기 힘들다고 해서 계속 굶으면 탈수에 합병증이 와 심각한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의사들은 특히 5세 이하 영유아나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은 먹지 못하면 2-3일 만에도 탈수, 심부전증 등이 올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수분과 영향을 섭취하고 증상이 시작됐을 때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합니다.건설 기초안전교육 준비물
- 한 번 걸렸더라도 언제든 또다시 걸릴 수 있어요
전 세계를 강타한 이 변종바이러스는 독성이 강해 한번 심하게 앓았더라도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독감은 예방백신도 있고, 항체도 생기고, 치료제도 있는 데 비하면, 노로바이러스가 그만큼 더 위험한 겁니다. 사실 병원에 가도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약으로 고통을 줄이고 주사로 영양을 섭취할 뿐 자연스럽게 낫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 심하게 앓았다고 해서 안 걸리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또 다시 걸릴 수 있는 만큼 음식 끓여먹고 손 잘 씻고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 노로바이러스 피하는 법... 끓여드세요!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변종 바이러스, 음식을 끓여먹기만 한다면 피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식중독균에 오염된 음식은 팔팔 끓여도 독성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세균의 독한 배설물 때문인데. 중금속이 들어있는 음식을 끓여도 소용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은 100도 이상에서 충분히 끓이면 장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로바이러스는 60도에서 30분 이상 끓여도 살아남고, 냉장상태에서도 열흘 이상 생존하는 질긴 생명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100도에서 1분 이상, 70도에서는 5분 이상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일반 식중독과 다른 점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은 눈으로도, 맛으로도 확인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일반 식중독균에 오염된 음식은 상한 음식, 부패한 상태이기 때문에 곧바로 식별이 가능하지만,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은 열심히 살펴보고 맛을 본다고 해도 감염되지 않을 방법이 없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냉장고에 있던 음식을 꺼내 뜨겁게 끓이지 않고, 전자렌지 등에 데워먹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3월까지 유행할 것으로 보여 개학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는데요. 모든 균이 손을 통해 전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출처 SBS 뉴스보도 자료-